브롬톤 코리아 챔피온쉽 영상
사진을 찍는 저에게 있어 피사체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어떤 꾸밈이나 작위적인 조작도 없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.우리는 늘 밝게 웃고 있을 수 없고, 날씨는 언제나 화창하게 빛날 수 없습니다.
그렇지만 그 모습 역시 우리 삶의 아름다운 한 찰나이고, 소중한 장면인 겁니다. 그렇기에 저의 작업 방식은 언제나 가장 자연스럽게, 그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.